“정동원 중2병 안 나았네” 아이돌 데뷔 근황에 김희철 충격(당나귀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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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K-팝 아이돌 변신에 충격받았다.

이날 '진성빅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정동원은 공연 전 진성의 대기실을 찾았다.

진성의 짐작과 다르게 정동원은 만 나이 불과 16세였다.

이에 진성은 "몇 년 전 중2에 병 왔다고 들었는데"라며 정동원의 중2병 흑역사를 언급하곤 "K-팝으로 선회했다는 소문도 있더라"고 정동원의 근황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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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K-팝 아이돌 변신에 충격받았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8회에서는 설특집 '진성빅쇼' 공연을 앞둔 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성빅쇼'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정동원은 공연 전 진성의 대기실을 찾았다. 얼굴 도장을 찍으러 왔다는 정동원을 반긴 진성은 "얼굴이 왜 그렇게 점점 잘생겨지냐"고 칭찬하더니 "네가 올해 대학교에 들어가냐"고 물었다.

진성의 짐작과 다르게 정동원은 만 나이 불과 16세였다. 이에 진성은 "몇 년 전 중2에 병 왔다고 들었는데"라며 정동원의 중2병 흑역사를 언급하곤 "K-팝으로 선회했다는 소문도 있더라"고 정동원의 근황도 짚었다.

정동원은 "제가 제작한 아이돌"이라고 자신의 부캐릭터인 솔로 아이돌 JD1을 설명했다. JD1은 제작자로 나선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다.

다만 이날 JD1 영상을 본 아이돌 선배 김희철은 "중2병 아직 안 나았잖아"라며 충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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