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승수, 양정아와 핑크빛 앞날 약속 "같이 살 수 있어"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4. 3. 11.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가 양정아와 노년을 약속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출연했다.

양정아가 공감하자 김승수는 "만약 나도 쭉 혼자 살고 혹시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제안했다.

양정아가 "그렇게 되면 같이 살 수 있다"고 화답하자 김승수는 "그럼 생일 파티 같이 할 수 있겠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가 양정아와 노년을 약속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집으로 놀러 온 양정아와 솔직한 얘기를 나눴다.


양정아는 과거 이혼한 바. 이에 김승수는 "결혼 안 하고 계속 '미우새'로 남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양정아는 곧바로 "아니다. 나도 좋은 인연 만나서 인생 동반자로서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승수가 재차 "기회가 되면 결혼할 거냐"고 하자 양정아는 "그럼. 결혼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승수는 "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안 하냐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 만나서 교제를 하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쉽지 않다. 혼자 늙을 수도 있도 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양정아가 공감하자 김승수는 "만약 나도 쭉 혼자 살고 혹시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고 제안했다.

양정아가 "그렇게 되면 같이 살 수 있다"고 화답하자 김승수는 "그럼 생일 파티 같이 할 수 있겠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