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우리 아이들 성격, 조보아 같았으면”(텐트밖은유럽)[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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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조보아의 러블리한 성격을 부러워하며 극찬했다.

상대의 작은 애정표현에 더 큰 애정표현을 돌려주는 조보아에 한가인은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성격이 됐을까"라며 신기함을 표했다.

이에 조보아는 자신의 여동생이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과 비슷한 성격이라며 "'그만해'하고 도망가면 뽀뽀하고 더 좋아한다. 저 지금 되게 자제하고 있다"고 고백했고, 한가인은 충격받아 입을 떡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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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조보아의 러블리한 성격을 부러워하며 극찬했다.

3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프랑스 캠핑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아침식사 자리에서는 조보아의 플러팅 성격이 화두에 올랐다. 상대의 작은 애정표현에 더 큰 애정표현을 돌려주는 조보아에 한가인은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성격이 됐을까"라며 신기함을 표했다.

이에 조보아는 자신의 여동생이 라미란, 한가인, 류혜영과 비슷한 성격이라며 "'그만해'하고 도망가면 뽀뽀하고 더 좋아한다. 저 지금 되게 자제하고 있다"고 고백했고, 한가인은 충격받아 입을 떡 벌렸다. 조보아는 "더 하고 싶은데 살짝 참고 5번 할 거 2번 하고 있다"고 고백을 이었다.

한가인은 "너무 신기하다"면서도 "근데 나는 너무 좋다. 내가 그렇지 못한 성격이라 (살갑게) '언니'하면 '어우'라고 하면서도 좋은데 같이 못하는 거다. 사실 너무 부럽다. 확실히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사람들은 결이 다르다"고 조보아만의 밝은 에너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심지어 한가인은 "할 수 있다면 우리 애기들이 꼭 이런 성격이면 좋겠다"고 최고의 칭찬까지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 2월 25일생으로 만 41세다. 만 23살이던 2005년 4월 26일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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