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최종전 우승 올 시즌 2승…회전부문 종합우승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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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이상호(28·넥센)가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해 평행회전 종합우승인 크리스털글로브를 들어올렸다.
이상호는 9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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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는 9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창동계올림픽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지난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평행회전 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마친 이상호는 2023∼2024시즌 월드컵 평행회전 종목 랭킹 포인트 1위(313점)에 올라 가장 높은 포인트를 쌓은 선수에게 주는 크리스털글로브(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평행회전과 평행대회전을 합한 알파인 스노보드 랭킹에서는 총 477점 5위를 기록했다.
알파인 스노보드는 스노보드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경기로, 평행회전과 평행대회전으로 세부 종목이 나뉜다. 2명의 스노보드 선수가 나란히 코스를 내려오며 스피드를 겨뤄 이름에 ‘평행’이 들어간다.
경기 후 이상호는 “오늘은 정말 힘든 레이스였다. 크리스털 글로브(트로피)를 위해 싸우고 있었다. 긴장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고 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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