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韓 감독에 러브콜 “좋은 대본 있으면 연락주세요”(뉴스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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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인기 배우 유덕화가 한국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영화 '골드핑거'(감독 장문강)의 양조위, 유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영화 '골드핑거'(감독 장문강)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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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 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콩 인기 배우 유덕화가 한국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영화 '골드핑거'(감독 장문강)의 양조위, 유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콩까지 직접 날아가 양조위, 유덕화를 만난 강지영 앵커는 두 사람에게 한국 팬에게 인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양조위는 "곧 여러분과 (영화로) 만나게 될 텐데 만날 때까지 '골드핑거'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이어 인사하게 된 유덕화는 "정말 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는데 좋은 대본이 있거나 제게 연락하고 싶은 감독님이 있다면 연락해 주세요"라며 한국 영화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그는 "저도 한국에서 함께 영화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또한 한국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며 "'골드핑거'를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와 양조위 배우를 응원해달라"고 청했다.

한편 영화 '골드핑거'(감독 장문강)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물이다. 양조위와 유덕화가 '무간도3' 이후 약 2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오는 4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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