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첫 월드투어 '뮤지엄' 청신호…대만 공연 전석 매진

김원겸 기자 2024. 3. 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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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마마무 문별의 대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문별은 오는 4월 7일 대만 타이베이, 5월 4일 가오슝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문별 퍼스트 월드투어 '뮤지엄 : 언 에픽 오브 스타릿'(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뮤지엄')을 개최하는 가운데, 2개 도시 약 7000석 티켓이 모두 팔리며 문별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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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별의 첫 번째 월드투어 '문별 퍼스트 월드투어 '뮤지엄 : 언 에픽 오브 스타릿' 일정을 담은 포스터. 제공|RBW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마마무 문별의 대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문별은 오는 4월 7일 대만 타이베이, 5월 4일 가오슝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문별 퍼스트 월드투어 '뮤지엄 : 언 에픽 오브 스타릿'(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뮤지엄')을 개최하는 가운데, 2개 도시 약 7000석 티켓이 모두 팔리며 문별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뮤지엄'은 문별이 진행하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뮤지엄 : 언 에픽 오브 스타릿'(MUSEUM : an epic of starlit)이라는 부제를 통해 장대하면서도 유려한 '별빛의 서사시'를 예고한다. 문별은 뮤즈(MUSE)를 어원으로 하는 뮤지엄(MUSEUM)으로 그 의미를 확장, 어느덧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자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공연을 꾸민다. 뮤지엄 안 작품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문별만의 공간인 'MUSEUM'도 매번 콘셉트 등을 달리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안길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첫 솔로 정규앨범 '스타릿 오브 뮤즈'를 발표한 문별은 보컬과 랩을 아우르며 성장형 아티스트의 진가를 드러냈다. 자작곡을 포함 문별의 음악적 시도가 담긴 총 12개 트랙은 각 곡마다 장르를 달리하며 문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문별은 신보 발매 직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넘기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문별은 오는 23~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뮤지엄'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후 4월 7일 타이베이, 4월 13일 싱가포르, 4월 20일 홍콩, 5월 4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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