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 좌초…18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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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7시 40분 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9.7톤 급 낚시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에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그리고 구조대 등을 투입해 배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18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또 좌초 과정에서 머리를 다친 선장 등 2명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경상을 입은 승객 7명은 인근 항구로 옮겨진 뒤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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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7시 40분 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9.7톤 급 낚시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에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그리고 구조대 등을 투입해 배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18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또 좌초 과정에서 머리를 다친 선장 등 2명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경상을 입은 승객 7명은 인근 항구로 옮겨진 뒤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항해 중이던 배가 바위섬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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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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