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 비…낮 11~13도 초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1일 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전주기상치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내일(12일)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로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다.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영상 2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고, 낮 최고 11~13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0도, 무주·남원·임실·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 12도, 전주·완주·부안·고창 13도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27분(-33㎝)이고, 만조는 오후 4시9분(709㎝)이다. 일출은 오전 6시50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38분이다.

12일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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