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산, 2년 연속 ‘우수콘텐츠잡지’ 쾌거

농민신문사가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교양지 ‘어린이동산’(사진)이 ‘우수콘텐츠잡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매년 8개 부문별로 나눠 내용이 알차고 뛰어난 잡지를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한다. ‘어린이동산’은 올해 ‘교육법률학습지부문’에서 우수콘텐츠잡지로 꼽혔다. 1998·2005·2019·2023년에 이은 다섯번째 쾌거로, 매체 공신력과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한 이래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주고자 노력해왔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수록해 부교재 역할을 수행하고 유익한 읽을거리를 실어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해왔다.

‘어린이동산’은 앞으로 문화 소외시설·단체와 해외문화원 등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농민신문사는 한국잡지협회 지원으로 이들 단체·기관에 1300만원 상당의 ‘어린이동산’을 배포해 어린이의 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