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부터 비 최대 40㎜…낮 최고 14~15도

양영전 기자 2024. 3. 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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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부터 내일(12일)까지 제주도 10~40㎜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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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봄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02.1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부터 내일(12일)까지 제주도 10~40㎜다. 산지에는 2~7㎝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8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평년 12~14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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