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마을 소통왕’의 농산물 판매 전략
정성환 기자 2024. 3.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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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에서 농사짓는 연경흠씨(46)를 만나본다.
회사에서 13년간 일하던 연씨는 2021년 귀농했다.
연씨는 마을의 소통왕이다.
이후 연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해 농산물 판로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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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14일 오후 3시
충북 증평에서 농사짓는 연경흠씨(46)를 만나본다. 회사에서 13년간 일하던 연씨는 2021년 귀농했다. 그는 3966㎡(12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와 6611㎡(2000평) 면적의 밭에서 쪽파·마늘·냉이·달래 등 다양한 작물을 소량씩 생산한다.
연씨는 마을의 소통왕이다. 귀농하자마자 아파트 주민들 단체 대화방에서 유명인사가 된 그는 농산물을 문 앞까지 배송하는 ‘문고리 배송’을 시작했다. 이후 연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해 농산물 판로를 넓혔다. 앞으로 카페를 열어 농부이자 바리스타로 거듭나고 싶다는 연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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