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대행…취약농가 든든
김병진 기자 2024. 3.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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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농기계작업단원이 8일 순창읍 장덕리에서 한 고령농의 밭을 갈아엎는 농작업 대행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8년 출범한 이 작업단은 올해부터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데, 고령·여성·영세농 등 취약농가들의 농작업을 시중보다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연중 지원한다.
이영수 조공법인 전무는 "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해마다 농작업 대행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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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농기계작업단원이 8일 순창읍 장덕리에서 한 고령농의 밭을 갈아엎는 농작업 대행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8년 출범한 이 작업단은 올해부터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데, 고령·여성·영세농 등 취약농가들의 농작업을 시중보다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연중 지원한다. 이영수 조공법인 전무는 “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해마다 농작업 대행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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