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1일, 월)…구름많음, 오후부터 비

김동수 기자 2024. 3. 11.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린 7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산수유가 활짝 피어 있다. 기상청은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내일부터는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2024.3.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도, 나주·장성·담양·화순·곡성·장흥 -1도, 함평·영암·구례·강진 0도, 영광·순천·무안·해남·고흥 1도, 광주·신안 2도, 목포·진도·광양 3도, 완도·여수 4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구례·곡성·여수·보성 12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영암·진도·신안·순천·완도·강진·장흥·고흥 13도, 광양·해남 14도로 12~14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인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