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오후 명지성모병원 방문…의사 집단행동 대응 점검

김영신 2024. 3.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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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명지성모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한 총리는 의사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국립경찰병원, 국군수도병원, 수도권 응급의료상황실 등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시작한 지 21일째를 맞은 가운데 전국 병원 의료 공백이 계속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단체행동 움직임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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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장기화 속 의료 현장 방문 계속
한 총리, "의료현장 복귀 동료에 인격적 폭력, 절대 좌시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를 중심으로 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8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3.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명지성모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한 총리는 이날 명지성모병원에서 환자들을 위문하고 병원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의사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국립경찰병원, 국군수도병원, 수도권 응급의료상황실 등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시작한 지 21일째를 맞은 가운데 전국 병원 의료 공백이 계속되고 의과대학 교수들의 단체행동 움직임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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