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인천(11일, 월)…늦은 밤부터 5㎜ 내외 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11일 인천지역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11~1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1~2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