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양극재 등 올해 1조2000억 국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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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올해 1조20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상반기(1∼6월) 중 에코프로이엠의 하이니켈 양극재(NCA) 생산공장과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극재 생산에 3200억 원, 전구체 생산에 6900억 원, 수산화리튬 제조에 1600억 원, 산업용 가스 생산에 10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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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올해 1조20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상반기(1∼6월) 중 에코프로이엠의 하이니켈 양극재(NCA) 생산공장과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전구체 공장과 항산화 공정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원료를 수입해 항산화 공정을 거치면 전구체가 완성된다. 양극재 생산에 3200억 원, 전구체 생산에 6900억 원, 수산화리튬 제조에 1600억 원, 산업용 가스 생산에 10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에코프로는 2020년 조성을 시작한 포항캠퍼스에 올해 투자분을 포함해 총 5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 51만3975㎡ 규모의 포항캠퍼스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양극소재 집적단지다.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에 이르는 배터리 공정을 하나의 단지에 구현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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