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엑스코서 국제섬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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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3∼15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에는 해외 기업 119개사 등 국내외 322개 업체가 참여한다.
공급망 재편과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원사 직물 소재관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 인공지능(AI) 활용 포럼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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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3∼15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에는 해외 기업 119개사 등 국내외 322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다변화된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적응성’을 주제로 잡았다. 공급망 재편과 기후변화 대비 등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또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 및 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 스마트화 전환 등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는 기존 전시관인 엑스코 서관(1만5㎡)에서 동관(1만5024㎡)으로 행사장 규모를 확대했다. 원사 직물 소재관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관, 첨단융복합 소재관, 디지털 자동화관, 생활용 섬유관, 생성 인공지능(AI) 활용 포럼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했다. 효성티앤씨,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203개사와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해외 9개국 119개사가 참여한다. 패션그룹형지, 신원그룹 등 국내 빅브랜드 40개사와 미주, 유럽,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거점 15개국 바이어도 행사장을 찾는다. 세계적인 전시 무역회사인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와 협업해 테크텍스틸 홍보관도 선보인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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