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준비 루지대표팀, 강원 썰매 꿈나무 대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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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루지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거 합류했다.
지난 8일 대한루지경기연맹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년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연맹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명단은 과제로 삼은 '유소년선수 집중육성을 통한 국가대표 세대교체 사전준비'의 실천이다.
10명 중 6명의 유소년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했고, 이 중 5명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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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루지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거 합류했다.
지난 8일 대한루지경기연맹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년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연맹은 지난 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선발전 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발표된 총 10명의 국가대표 중 절반인 5명이 도 소속 선수들이다. 남자 1인승에 김보근, 배재성(이상 상지대관령고)이 선발됐다. 여자 1인승에 정혜선(강원특별자치도청), 신유빈(상지대관령고)이 이름을 올렸고, 남자 2인승에는 백맨 조정명(강원특별자치도청)이 뽑혔다.
이 밖에 남자 1인승에 김지민(한국체육대)과 김하윤(도림고)이, 여자 1인승에 김하윤의 친누나 김소윤(신명여고)과 박지예(부광여고)가, 남자 2인승에 파일럿 박진용(경기도청)이 선발됐다.
연맹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명단은 과제로 삼은 ‘유소년선수 집중육성을 통한 국가대표 세대교체 사전준비’의 실천이다. 10명 중 6명의 유소년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했고, 이 중 5명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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