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시향 교향악축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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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향과 원주시향이 2024 교향악 축제 무대에 돌아온다.
교향악축제는 1989년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교향악단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2년만, 춘천시립교향악단은 3년만의 교향악 축제 참가다.
한편 원주 출신 피아니스트 김홍기도 교향악 축제에 참가, 16일 제주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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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원주·18일 춘천시향 공연
원주 출신 김홍기 피아니스트도
춘천시향과 원주시향이 2024 교향악 축제 무대에 돌아온다.
교향악축제는 1989년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교향악단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올해 축제는 ‘더 웨이브(The Wave)’를 주제로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3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2년만, 춘천시립교향악단은 3년만의 교향악 축제 참가다. 지난해에는 정민 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향이 자리를 차지했다.
14일 공연을 펼치는 원주시향은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차이콥스키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버르토크 ‘기적의 만다린’을 연주한다. 협연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았다.
18일 춘천시향은 송유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세자르 프랑크 교향곡 d단조를 연주한다. 협연은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맡았다.
한편 원주 출신 피아니스트 김홍기도 교향악 축제에 참가, 16일 제주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교향악축제의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와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 대형 모니터로 실시간 중계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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