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후보 선대위 출범 ‘정권심판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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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가 1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세 결집에 나서며 정권심판론을 호소했다.
이날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허 후보는 "윤 정권은 부자감세로 연 56조원의 세수를 덜 걷은 뒤 서민과 대학생에 전가하고, R&D와 상공인 예산을 싹뚝 잘랐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쌓아온 한반도 평화의 굳건한 씨앗이 잘라져버렸다"며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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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가 1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세 결집에 나서며 정권심판론을 호소했다.
이날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허 후보는 “윤 정권은 부자감세로 연 56조원의 세수를 덜 걷은 뒤 서민과 대학생에 전가하고, R&D와 상공인 예산을 싹뚝 잘랐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쌓아온 한반도 평화의 굳건한 씨앗이 잘라져버렸다”며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출생과 기후위기 극복 의지도 밝혔다. 그는 “윤 정권 심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시대정신”이라며 “민주당은 대안정당으로서, 저출생과 기후위기 극복을 못하면 국민과 세계 시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한다. 시대정신을 통해 춘천이 더 큰 변화를 이뤄내도록 선택해달라”고 했다.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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