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시즌 두 번째 톱10… 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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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에서 뛰는 최혜진이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했다.
최혜진은 지난 10일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타디는 2위 사라 슈멀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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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지난 10일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 베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혜진은 지난달 열린 혼다 타일랜드 공동 3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 내 성적을 냈다.
우승은 LPGA 투어 2년 차 베일리 타디가 했다. 타디는 이날 버디 6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타디는 2위 사라 슈멀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3만달러(약 4억3500만원)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마지막 날 부진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LPGA 투어 통산 21승과 함께 명예의 전당 입회를 위해 필요한 27포인트를 채울 수 있었다.
그러나 우승을 놓치면서 명예의 전당 입성도 미루게 됐다. 이날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호주 교포 이민지 등과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밖에 김세영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5위, 성유진은 6언더파 282타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시즌 5번째 대회까지 우승 침묵을 이어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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