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각 지지율 20%...'경기 상승 실감 못 해'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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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를 거듭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틀간 벌인 전화 여론 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0.1%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교도통신이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실시해 온 조사 중 최저 수준으로, 지난달보다는 4.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대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4%로, 5.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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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를 거듭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틀간 벌인 전화 여론 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0.1%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교도통신이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실시해 온 조사 중 최저 수준으로, 지난달보다는 4.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대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4%로, 5.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집권 자민당 지지율도 24.5%로 지난달보다 1.5%포인트 떨어지면서 2012년 자민당 재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본 증시의 강세로 경기 상승을 실감 하느냐"는 질문에는 87.9%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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