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특유 하이톤 사라지나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남은 인생 살 것" (노필터TV)

박하영 2024. 3. 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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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발성 수업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저 요즘 발성 수업 받아가지고 목소리를 좀 바꿔봤는데 어떠세요?"라며 평소 하이톤 목소리와 달리 차분한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목소리에 울림을 요즘 주고 있다. 예전 목소리가 울림이 없었던 그런 목소리여서 약간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지금 남은 인생을 살 생각이다.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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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발성 수업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요즘 자주 하는 봄 메이크업 립 컬러, 광의 비밀 모두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저 요즘 발성 수업 받아가지고 목소리를 좀 바꿔봤는데 어떠세요?”라며 평소 하이톤 목소리와 달리 차분한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목소리에 울림을 요즘 주고 있다. 예전 목소리가 울림이 없었던 그런 목소리여서 약간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지금 남은 인생을 살 생각이다.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나영은 “근데 되게 멋지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너무 부럽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고 그 사람의 우아함이 목소리를 통해서 우아함이 이렇게 베어 나오는 그런 거 너무 부러워가지고 그렇게 좀 살아보고 싶다. 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에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이랑 확실히 목소리가 좀 달라졌죠? 어때요? 어때요? 목소리가 점점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제가 그동안 호흡을 되게 많이 빼는 그런 발성을 했더라. 어때요? 아직은 어색하죠?”라며 민망한듯 웃음을 터트렸다.

그렇다면 네티즌 반응은 어떨까? 네티즌은 “전 원래의 나영언니 발성이 좋아요”, “목소리가 안정적이고 차분해져서 좋다”, “언니 어떤 목소리든 상관없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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