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한글 유니폼' 입고 풀타임…PSG는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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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소속팀 파리생제르맹, PSG에서 '한글 이름'을 달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타드 랭스와 치른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해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파리는 후반에 음바페와 뎀벨레를 투입했지만 한 골을 더 추가하지 못했고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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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소속팀 파리생제르맹, PSG에서 '한글 이름'을 달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타드 랭스와 치른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해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오른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은 전반 내내 양질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공급하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1대 1로 맞선 전반 19분에는 크로스를 문전으로 붙여 하무스의 역전 골에 기여했습니다.
후반에는 직접 골문도 노렸습니다.
후반 18분 수비수 2명을 속인 후 오른발로 찬 강슛이 예반 디우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자 2분 후에는 왼발로 낮게 깔아 차 골대 하단 구석을 노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서울의 'PSG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이강인을 포함한 PSG 선수들이 한글로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습니다.
파리는 전반 6분 만에 하키미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7분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2분 뒤 하무스의 역전 골로 앞서 갔지만 전반 45분 디아키테에게 뒷공간을 뚫리며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파리는 후반에 음바페와 뎀벨레를 투입했지만 한 골을 더 추가하지 못했고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16승 8무 1패가 된 PSG는 2위 브레스트에 승점 10점 차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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