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환상 도움-리그 20번째 공격포인트… 토트넘 2-0 리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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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 리그 20번째 공격포인트를 터뜨렸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을 봉쇄하며 아스톤 빌라는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7호 도움, 올 시즌 20번째(13골·7도움) 공격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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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캡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 리그 20번째 공격포인트를 터뜨렸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
승점 55점인 4위 빌라와 한경기를 덜한 상황에서 승점 5점차인 50점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5위 토트넘. 이날 토트넘이 승리하면 빌라와 한경기를 덜하고도 승점 2점차로, 4위 역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중요한 경기에서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2선까지 내려와서 연계플레이를 하고 틈틈이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아스톤 빌라는 손흥민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중앙수비수 1명을 더 배치한 5백으로 나섰다.
이 선택은 전반전 제대로 효과를 발휘했다. 토트넘의 공격을 봉쇄하며 아스톤 빌라는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 슈팅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파상공세를 펼치며 아스톤 빌라를 흔들었다. 결국 후반 5분 제임스 매디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파페 사르의 크로스를 절묘한 오른발 터치로 선취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후반 8분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했다. 이어진 역승 상황에서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중앙을 돌파하다가 왼쪽에 포진한 브레넌 존슨에게 패스를 건넸고 존슨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아스톤 빌라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7호 도움, 올 시즌 20번째(13골·7도움) 공격포인트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을 바탕으로 후반 17분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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