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아버지, 신문기자 도쿄 특파원…가장 처음 배운 언어가 일본어"('미우새')
신영선 기자 2024. 3. 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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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이 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재욱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일본어 연기를 하면서 그가 일본인인 줄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재욱은 "아버지가 신문기자셨다. 도쿄 특파원으로 가게 돼서 초등학교 입학하기 직전까지 살았다"며 "가장 처음 배운 언어가 일본어다. 안 까먹게 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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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재욱이 일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재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재욱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일본어 연기를 하면서 그가 일본인인 줄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재욱은 "아버지가 신문기자셨다. 도쿄 특파원으로 가게 돼서 초등학교 입학하기 직전까지 살았다"며 "가장 처음 배운 언어가 일본어다. 안 까먹게 되더라"고 전했다.
그는 유창한 일본어로 '미우새'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의 얘기를 듣다 잠시 눈을 감고 졸던 토니 어머니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라고 일본어로 한마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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