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으로 녹화 중계됐던 LCK, 13일부터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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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으로 녹화 중계로 전환했던 LCK가 다시 생방송으로 전환한다.
생방송으로 전환함에도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다시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어 경기가 중단됐을 경우를 감안해 관중 불편을 최소화 하려는 대처로 보인다.
이후 LCK는 이를 디도스 공격으로 발표하고, 안정적인 리그 진행을 위해 녹화 중계로 리그 운영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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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으로 녹화 중계로 전환했던 LCK가 다시 생방송으로 전환한다. 다만 먼저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10일 LCK는 경기 종료 이후 SNS를 통해 13일 수요일부터 진행되는 LCK 8주차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그리고 주말 오후 3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다만 8주차는 관중이 없이 진행하며, 이후 다시 관중 입장 후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생방송으로 전환함에도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다시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어 경기가 중단됐을 경우를 감안해 관중 불편을 최소화 하려는 대처로 보인다.
LCK는 지난 2월 25일 경기 중 네트워크 장애로 수차례 경기가 중단됐고, 이어 2월 28일에도 다시 동일한 이유로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LCK는 이를 디도스 공격으로 발표하고, 안정적인 리그 진행을 위해 녹화 중계로 리그 운영을 전환했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4일 이와 관련해 사과한다고 발표했고, 단계적으로 리그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롤파크에는 안정성이 강화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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