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에 깜짝 고백 "60세에도 혼자면 같이 살자"('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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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20년 절친' 양정아에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정아는 "남자랑 단 둘이 만난 게 7년 만이다"라며 어색해하자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사우나라고 같이 한 번 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양정아는 "60대까지 우리 둘 다 혼자라면 살 수 있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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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승수가 '20년 절친' 양정아에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정아는 "남자랑 단 둘이 만난 게 7년 만이다"라며 어색해하자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사우나라고 같이 한 번 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정아는 "네가 매번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간다. 내가 너를 이성으로 생각할지도 모르는 것 아니냐"라며 도발했다.
김승수는 "너랑 나랑 희한한 인연이긴 하다. 생년월일이 같지 않나. 네 생일에 결혼하고 자식도 생일에 출산하라는 말도 들었다"라며 한술 더 떴다.
김승수는 "너 앞으로 '미우새'로 남을거냐 아니면 기회가 되면 결혼을 또 할거냐"라고 묻자 양정아는 "결혼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 역시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가 않다. 나도 혼자 쭉 살게 되고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며 기습 고백을 했다.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양정아는 "60대까지 우리 둘 다 혼자라면 살 수 있어"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여기서 갑자기 발표하고 그러는 거냐"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생일파티를 같이 할 수 있겠다"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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