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에 깜짝 고백 "60세에도 혼자면 같이 살자"('미우새')

배선영 기자 2024. 3. 10.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승수가 '20년 절친' 양정아에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정아는 "남자랑 단 둘이 만난 게 7년 만이다"라며 어색해하자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사우나라고 같이 한 번 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양정아는 "60대까지 우리 둘 다 혼자라면 살 수 있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승수가 '20년 절친' 양정아에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의 집에 절친 양정아가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정아는 "남자랑 단 둘이 만난 게 7년 만이다"라며 어색해하자 김승수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사우나라고 같이 한 번 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정아는 "네가 매번 선 그으니까 여자들이 도망간다. 내가 너를 이성으로 생각할지도 모르는 것 아니냐"라며 도발했다.

김승수는 "너랑 나랑 희한한 인연이긴 하다. 생년월일이 같지 않나. 네 생일에 결혼하고 자식도 생일에 출산하라는 말도 들었다"라며 한술 더 떴다.

김승수는 "너 앞으로 '미우새'로 남을거냐 아니면 기회가 되면 결혼을 또 할거냐"라고 묻자 양정아는 "결혼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 역시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쉽지가 않다. 나도 혼자 쭉 살게 되고 너도 그렇게 되면 그냥 재밌게 친구처럼 같이 살래?"라며 기습 고백을 했다.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양정아는 "60대까지 우리 둘 다 혼자라면 살 수 있어"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여기서 갑자기 발표하고 그러는 거냐"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생일파티를 같이 할 수 있겠다"라며 좋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