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조용한 전반, 빌라와 0-0(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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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빌라의 수비 블록에 고전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아스톤 빌라가 높은 수비 라인으로 수비 블록을 세우면서 토트넘의 전진 패스를 수월하게 막았다.
전반 18분 빌라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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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빌라의 수비 블록에 고전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3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아스톤 빌라가 높은 수비 라인으로 수비 블록을 세우면서 토트넘의 전진 패스를 수월하게 막았다. 토트넘은 상대 진영까지 전진이 어려웠다. 빌라가 날카롭게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5분 왓킨스가 로메로와의 경합에서 이겨내고 뒷공간 침투에 성공했지만 반 더 벤이 끝까지 따라가서 막았다.
전반 18분 빌라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자기 진영부터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왓킨스가 공간 침투를 성공해 1대1 찬스를 얻었다. 왓킨ㅅ흐가 슈팅 대신 패스를 택했는데 이 볼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전반 27분 손흥민이 공간 침투를 시도한 후 쿨루셉스키에게 전진 패스를 보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두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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