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일본 지바에 3점 차 패배…EASL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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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동아시아슈퍼리그, EASL에서 2년 연속 준우승했습니다.
SK는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결승전에서 일본의 지바 제츠에 72대 69로 졌습니다.
동아시아 농구 클럽 대항전 EASL에서 첫 시즌인 지난해 정관장에 이어 준우승했던 SK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B조 1위에 오른 뒤 준결승에서 정관장을 잡고 결승에 올랐으나 일본의 강호 지바를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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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동아시아슈퍼리그, EASL에서 2년 연속 준우승했습니다.
SK는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결승전에서 일본의 지바 제츠에 72대 69로 졌습니다.
동아시아 농구 클럽 대항전 EASL에서 첫 시즌인 지난해 정관장에 이어 준우승했던 SK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B조 1위에 오른 뒤 준결승에서 정관장을 잡고 결승에 올랐으나 일본의 강호 지바를 넘지 못했습니다.
SK는 준우승 상금 50만 달러 우리 돈 약 6억 6,000만 원을 가져갔고,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른 우승팀 지바는 10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SK는 워니가 22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고, 안영준이 18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지바의 168cm의 단신 가드 도가시는 22점 7어시스트로 에이스 역할을 하며 우승에 앞장서고 대회 MVP에 선정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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