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연도 인근 해상서 낚시 어선 좌초…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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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좌초돼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동방 2.8km 해상에서 9.77t급 낚시 어선 A호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되거나 숨진 탑승객은 없었지만, 선장과 승객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A호에는 선원 2명·승객 16명 등 총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치지 않은 승객은 민간 선박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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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좌초돼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동방 2.8km 해상에서 9.77t급 낚시 어선 A호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되거나 숨진 탑승객은 없었지만, 선장과 승객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두 명은 얼굴과 머리를 다쳤고 7명은 타박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호에는 선원 2명·승객 16명 등 총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치지 않은 승객은 민간 선박으로 이송했습니다.
운항 중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난 걸로 추정되며 해경은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승현 기자 doctor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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