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불륜설 퍼지더니 결국…결혼 11년만에 이혼하는 톱스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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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42)이 프랑스 출신 유명 안무가 뱅자맹 밀피에(46)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트만의 대변인은 이날 "포트만이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월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포트만과 밀피에 부부의 측근은 "둘은 헤어지지 않았다"며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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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20대와 불륜 루머 퍼져
8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트만의 대변인은 이날 “포트만이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월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발레를 주제로 2010년에 개봉한 영화 ‘블랙스완’에서 주연 배우와 안무가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2년 8월 결혼식을 올린 둘은 프랑스에 거주하며 슬하에 아들 알레프(12)와 딸 아말리아(7)를 뒀다.
부부 사이는 지난해 밀피에의 불륜 의혹이 불거지며 갈라지기 시작했다. 프랑스 현지매체 등은 당시 밀피에가 기후운동가 카미유 엔티엔(25)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둘이 한 사무실에 시간 간격을 두고 출입하는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포트만과 밀피에 부부의 측근은 “둘은 헤어지지 않았다“며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파경을 맞았다.
이스라엘 태생의 포트만은 13살이던 1994년 킬러 영화 ‘레옹’의 마틸다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클로저’ 등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블랙스완에서 그는 정신 분열에 시달리는 발레리나 니나를 연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프랑스계 미국인인 밀피에는 뉴욕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이름을 알리다 안무가로 큰 성공을 거뒀다. 2014년 프랑스로 귀국해 파리오페라발레단 예술감독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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