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귀주대첩서 드디어 승리…대규모 스케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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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최수종이 거란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불꽃 튀는 귀주대첩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전쟁을 담은 귀주대첩 장면이 30분 넘게 이어지는 등 대규모 스케일로 생생한 전투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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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고려거란전쟁' 최수종이 거란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불꽃 튀는 귀주대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감찬 장군(최수종 분)이 이끄는 고려 군사는 말을 타고 진격해오는 소배압(김준배 분)과 거란 군사들을 막았다. 고려군과 거란군은 서로 한치도 밀리지 않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고려 군이 피를 토해낸 끈질긴 사수 끝에 거란족은 점차 뒷걸음질 치며 점차 밀려났다.
강감찬 장군이 "검차 돌격"이라고 소리치자, 뒤에 있던 검차들이 앞을 향해 나아갔다. 강감찬 장군은 마지막까지 "검차 돌격"이라고 외치며 하늘을 바라보았고, 푸른 하늘 위에서는 비가 한두방울씩 쏟아졌다. 그 후 화면이 전환되며 고려군의 승전보가 전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전쟁을 담은 귀주대첩 장면이 30분 넘게 이어지는 등 대규모 스케일로 생생한 전투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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