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파이브가 그린 달큰한 금요일 밤…우리말로 "안녕하세요"

이태수 2024. 3.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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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호쾌하게 내달리는 기타 사운드를 뒤로 하고 보컬 애덤 러빈이 무대 좌우를 신나게 오갔다.

그리고 이내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손뼉을 치며 관객에게 호응을 유도했다. 장내를 채운 약 1만2천명의 관객은 이를 잽싸게 알아채고 너나 할 것 없이 박자에 맞춰 박수 그리고 또 박수로 화답했다. 팝 밴드 마룬파이브 내한공연. 2024.3.10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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