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시한부 김지원, 나영희에 서운 "죽을 때까지 괴롭힐 것"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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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10일 밤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회에서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는 병원을 찾았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홍해인의 기대 여명은 3개월이었다.
홍해인은 자리를 벗어났고, 백현우는 의사에게 자세히 물어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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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10일 밤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회에서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는 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는 같았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홍해인의 기대 여명은 3개월이었다. 이에 백현우는 의사에게 “정확하게 수치로 말해달라”고 했다.
홍해인은 자리를 벗어났고, 백현우는 의사에게 자세히 물어보기 시작했다. 이어 홍해인은 병원을 나서던 중 환자를 보고는 “난 다를 거다”라고 했다.
회사로 돌아온 홍해인을 기다리고 있던 건 모친인 김선화(나영희)였다. 김선화는 백현우로 인해 곤욕을 치른 홍수철(곽동연)로 인해 분노한 상태였다.
홍해인은 그런 김선화에게 “더 이상 우리 일에 개입하지 말아라. 그러면 죽을 때까지 엄마 아들 괴롭힐 것”이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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