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JTBC 강지영 아나운서, '뉴스룸' 하차 인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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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발표한 JTBC 간판 강지영 아나운서가 JTBC 주말 '뉴스룸' 하차 인사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것은 오늘까지입니다"라며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 인터뷰는 최근 강지영 아나운서가 홍콩 현지에서 미리 진행한 것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부터 JTBC 주말 '뉴스룸' 앵커로 단독 진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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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결혼을 발표한 JTBC 간판 강지영 아나운서가 JTBC 주말 '뉴스룸' 하차 인사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것은 오늘까지입니다"라며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강 아나운서는 정치, 경제, 사회 부문의 여러가지 소식을 전했다. 또한 홍콩 스타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더화(유덕화)와 인터뷰도 선보였다. 이 인터뷰는 최근 강지영 아나운서가 홍콩 현지에서 미리 진행한 것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부터 JTBC 주말 '뉴스룸' 앵커로 단독 진행을 맡아왔다. 후임은 안나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같은 해 JTBC 특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간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TV 대 TV' '차이나는 클라스 -질문 있습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한편 강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도 전했다. 그는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그리고 제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 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강 아나운서가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금융계 종사자이며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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