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는 신재생에너지…“분산에너지 특구로 해결”

강인희 2024. 3. 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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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지역별로 전기를 만들어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된 가운데 제주도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6월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이달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과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 해소를 위한 신사업 발굴과 특화지역 육성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연말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세워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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