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교수 집단행동 예고…82% 사직 의향
오정현 2024. 3. 10. 21:36
[KBS 전주]전북대 의과대 교수들과 전북대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어제와 오늘, 자체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수 82.4퍼센트가 사직서 제출에 찬성했다며, 정부와 대학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교수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이 모인 만큼 조만간 교수 총회를 열고 행동 방식과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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