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수술' 英 왕세자빈, 감사인사와 근황 공개…병명은 여전히 함구

김예슬 기자 2024. 3. 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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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감사 인사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케이트 왕세자빈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지난 두 달 동안 여러분의 따뜻한 소망과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모두 행복한 어머니날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케이트 왕세자빈이 감사인사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조지 왕자, 루이 왕자, 샬럿 공주에게 둘러 싸인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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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감사 인사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X 갈무리).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감사 인사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케이트 왕세자빈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지난 두 달 동안 여러분의 따뜻한 소망과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모두 행복한 어머니날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케이트 왕세자빈이 감사인사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조지 왕자, 루이 왕자, 샬럿 공주에게 둘러 싸인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켄싱턴궁 사무실은 이 사진이 이번 주 초 윈저성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 켄싱턴궁은 왕세자빈이 부활절인 3월31일 전까지는 공직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 외엔 그가 어떤 질환을 앓고 있는지 함구했다.

이를 두고 각종 루머와 추측이 난무했으나 켄싱턴궁에서는 "케이트 왕세자빈의 회복에 관해 중요한 업데이트만 제공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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