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백' 양정아 "잠깐 출가외인 후 돌아와, 완전 '미우새'"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3. 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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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양정아가 김승수와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양정아는 김승수 집에 방문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수가 "해영이랑 둘이는 왔었지만 여자 딱 혼자서는"이라고 하자 양정아는 "나 처음이다. 어 혼자 사는 집 처음 왔다. 너희 집 온다 그래서 살짝 정말 오래된 친구이긴 한데, 혼자 사는 그 집에 가서 안 어색할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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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양정아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양정아가 김승수와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양정아는 김승수 집에 방문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미우새 양정아 김승수 / 사진=SBS 방송 캡처


양정아는 "난 태어나서 잠깐 출가외인 되기 전까지 엄마 아빠와 살다가 잠깐 출가외인 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엄마아빠와 산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 '미우새' 잖아"라고 하자 김승수는 크게 공감하며 "개 '미우새'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수가 "해영이랑 둘이는 왔었지만 여자 딱 혼자서는"이라고 하자 양정아는 "나 처음이다. 어 혼자 사는 집 처음 왔다. 너희 집 온다 그래서 살짝 정말 오래된 친구이긴 한데, 혼자 사는 그 집에 가서 안 어색할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승수는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자 "사우나나 같이 할까"라고 해 양정아를 폭소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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