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SNS에 "관심과 성원 감사"

정혜경 기자 2024. 3. 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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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소셜미디어에 소식을 전했습니다.

왕세자빈은 이날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왕실은 왕세자빈이 1월 16일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입원한다며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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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소셜미디어에 소식을 전했습니다.

왕세자빈은 이날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 두 달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왕세자빈이 세 자녀와 함께 웃으며 찍은 사진 한 장도 공개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윌리엄 왕세자가 이번 주 초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왕실은 왕세자빈이 1월 16일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입원한다며 발표했습니다.

이후 상태가 위중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왕실은 왕세자빈이 '회복 중'이라고만 알리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윌리엄 왕세자빈 부부 X 계정 캡처,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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