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결혼 D-7 공개된 부끄러운 역사 실력…유재석 걱정('런닝맨')

배선영 기자 2024. 3. 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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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결혼 일주일 앞두고 낯 뜨거운 역사실력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일타 강사가 돼 창덕궁을 방문하는 등 역사 탐방에 나섰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호가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일제히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홍진호는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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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홍진호가 결혼 일주일 앞두고 낯 뜨거운 역사실력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일타 강사가 돼 창덕궁을 방문하는 등 역사 탐방에 나섰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호가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일제히 결혼을 축하했다.

투어 이후 유재석은 "창덕궁을 창건한 왕은 누구일까요"라는 퀴즈를 냈고 멤버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김종국과 하하는 태종 이방원이라는 정답을 썼지만, 나머지는 오답 일색이었다.

특히 홍진호는 "배운 적이 없다"라며 태종태제문단세를 써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심지어 종이 아니라 정이다"라고 지적했으며, 유재석은 "결혼 앞두고 괜찮겠나. 모자이크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진호는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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