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 요정' 조보아 "강아지·여동생에게도 예외없이 플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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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배우 조보아의 플러팅에 감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민박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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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배우 조보아의 플러팅에 감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민박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쉴 새 없이 플러팅을 하는 조보아에 "너무 신기해, 어떻게 이런 성격이 됐을까"하고 물었다. 라미란은 조보아에게 "너 혼자 있으면 어때? 주변에 플러팅할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이라고 물었고 조보아는 "강아지한테 한다"고 답했다. 그는 "여동생한테도 하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했다.
조보아는 "저 되게 지금 엄청 자제하고 있다, 더하고 싶은데 천천히 다가가야겠다 싶어서 다섯 번 할 거 두 번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근데 나는 (조보아의 플러팅이) 너무 좋다, 내가 그렇지 못한 성격이라서 (마음속으로는) 좋지만 같이는 못 한다"고 했고 라미란 역시 "이런 성격의 사람이 처음이라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다"라고 하며 조보아의 플러팅으로 내심 좋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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