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아들 "좋아하는 곡? 베토벤의 '운명'"…한가인 엄마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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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아들 연제우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가인은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연제우, 연제이)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속 한가인의 아들 연제우는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베토벤의 '운명'"이라고 대답하고 직접 노래까지 불렀다.
이어 영상 속 한가인은 연제우에게 "제우야, 엄마가 나이 들면 어떡해"라고 물었고, 연제우는 "100살 돼서 죽어"라고 답해 한가인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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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아들 연제우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민박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연제우, 연제이)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속 한가인의 아들 연제우는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베토벤의 '운명'"이라고 대답하고 직접 노래까지 불렀다. 이에 한가인은 "귀여워라"라고 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영상 속 한가인은 연제우에게 "제우야, 엄마가 나이 들면 어떡해"라고 물었고, 연제우는 "100살 돼서 죽어"라고 답해 한가인을 당황시켰다. 연제우는 "엄마 죽으면 제우 어떡하냐"는 질문에는 "엄마 죽으면 내가 어른이 돼"라고 하며 쿨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가인이 "엄마 없어도 살 수 있냐"고 묻자 연제우는 "응!"이라고 씩씩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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