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어, 1972년 문연 말레이시아 공장 폐쇄키로

김지완 2024. 3.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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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타이어 제조사인 굿이어(Goodyear)가 52년의 역사를 가진 말레이시아 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에 위치한 공장을 패쇄하기로 결정했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공장은 1972년 문을 열었다.

굿이어는 과거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임금 미지급과 과도한 초과근무 등의 노동 관련 문제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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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미국 유명 타이어 제조사인 굿이어(Goodyear)가 52년의 역사를 가진 말레이시아 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굿이어는 올해 10억달러(1조3200억원)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에 위치한 공장을 패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공장에는 약 55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공장은 1972년 문을 열었다.

굿이어는 과거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임금 미지급과 과도한 초과근무 등의 노동 관련 문제로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지난해 근로 조건에 따라 최대 5만링깃(14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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