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남성진 반대에도 父남경읍에 간 이식...끝까지 하준에 말 안 했다

백아영 2024. 3. 10.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이가 간 이식를 결심했다.

1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이추련(남경읍)에게 간 공여를 계획했다.

검사 결과 이효성은 지방간으로 인해 이식이 불가, 이효심이 이추련에게 공여하게 됐고 이효심은 강태호에게 이를 알리지 않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이가 간 이식를 결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이 이추련(남경읍)에게 간 공여를 계획했다.

이날 이효성(남성진)은 병원에 방문해 “전화로 상의드린 대로 제가 공여하겠다”고 한다. 이때 진료실 커튼을 열고 나오는 이효심.

이효심의 손을 붙들고 나온 이효성은 “니가 지금 여기 왜 있어. 낼 모레 시집갈 녀석이 제정신이야?”라고 하며 강태호(하준)가 이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이효심이 강태호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자 이효성은 강태호에게 전화하려고 하지만 이효심은 이를 반대한다.

이에 이효성은 “너 결혼 앞두고 벌써부터 집안 문제로 이러면 강실장한테 잘못하는 거야”라며 만류하지만 이효심은 “그러면 아버지 돌아가시네 놔둬? 누가 아버지 좋아서 그래? 우리 중에 내가 아버지 제일 싫어하고 원망할걸. 엄마 옆에서 평생 봐왔으니까. 그러니까 살아서 남은 기간 동안 엄마한테 미안해하면서 살라고 해. 나 이 일 끝나면 다신 아버지 안 봐”라고 한다.

검사 결과 이효성은 지방간으로 인해 이식이 불가, 이효심이 이추련에게 공여하게 됐고 이효심은 강태호에게 이를 알리지 않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그리고 뒤늦게 소식을 접한 강태호가 병원으로 달려와 이효심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요일 7시 5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