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오후부터 충청 이남 비…화요일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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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올라 다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휴일이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중부지방은 5mm 안팎으로 양이 적겠지만, 일부 기온이 낮은 산지와 내륙 지역에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대부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서 일교차를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점점 더 기온이 올라 봄기운이 짙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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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올라 다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휴일이었는데요.
전남 광양 매화마을의 사진을 보시면 백매화는 물론 분홍빛을 띠는 매화까지 꽃물결을 이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내일(11일)은 오후부터 차차 하늘이 흐려지면서 충청 이남 지역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중부지방은 5mm 안팎으로 양이 적겠지만, 일부 기온이 낮은 산지와 내륙 지역에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와 호남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이 되면 중부지방에도 비가 시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는 물러나면서 내일 서울 아침 기온 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 대부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서 일교차를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점점 더 기온이 올라 봄기운이 짙어질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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