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800만 관객 돌파→참외 들고 인증샷…천만 향해 순항 중

조은애 기자 2024. 3. 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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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누적 관객수 800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8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SNS를 통해 '파묘' 장재현 감독과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김태준, 정윤하 등 출연 배우들의 800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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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파묘'가 누적 관객수 800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8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SNS를 통해 '파묘' 장재현 감독과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김태준, 정윤하 등 출연 배우들의 800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파묘'를 축하하는 의미로 태을보신경을 읽으며 내일 식사는 은어와 참외를 준비해 주세요"란 글과 함께 올라온 인증샷에서 배우들은 '800' 숫자 풍선과 참외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든 포즈를 취했다. 

김고은은 8개의 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밝게 웃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이장에 나선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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