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하이톤 목소리 싹 바꿨다…"우아해지려고 수업 중" [마데핫리뷰]
김지우 기자 2024. 3. 10. 20:35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요즘 자주 하는 봄 메이크업'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메이크업에 앞서 "요즘 발성 수업 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 어떠냐"며 한층 낮아진 목소리로 얘기를 시작했다.
이어 "목소리에 울림을 주고 있다. 예전 목소리는 울림이 없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남은 인생을 살 생각이다.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나영은 "멋지게 말하는 사람들 되게 부럽다. 어떤 얘기를 해도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고. 그 사람의 우아함이 목소리를 통해 배어 나오는 게 너무 부럽다.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더 멋진 여자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이랑은 확실히 달라졌죠? 어때요? 어때요? 어때요? 목소리가 점점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죠?"라며 시범을 보였다. 김나영은 "그동안은 앞으로 앞으로 호흡을 많이 빼는 발성을 했더라"면서 "아직은 어색하죠?"라고 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목소리 안정적이고 차분해져서 좋다" "발성 훈련이라니 멋지다"고 호평하는가 하면, "특유의 밝은 목소리가 더 좋다"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