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 이재원 예비후보, ‘포항스틸러스 승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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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현역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을 대표해 위기의 보수지킴이를 자처하며 무소속으로 포항북 국회의원선거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기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보는 "국내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4'의 개막전이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간 경기가 열리는 만큼 반드시 우리 포항의 스틸러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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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현역 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을 대표해 위기의 보수지킴이를 자처하며 무소속으로 포항북 국회의원선거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항스틸야드를 찾아 ‘포항스틸러스의 승리’를 기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보는 “국내최초의 축구전용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4’의 개막전이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간 경기가 열리는 만큼 반드시 우리 포항의 스틸러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우리 포항은 활쏘기의 요람인 흥해 권무정은 물론 광복이전에도 호미곶의 어선경주대회 등 남조선 축구대회를 개최했고, 광복이후에는 영일만 대학생요트대회, 형산강 조정경기대회 등 다양한 해양, 내륙스포츠가 번성했던 도시였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열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분야의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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